석림사 가는길 박세당 후손의 묘 앞에 활짝 핀 산수유

 

 

현호색

 

 

2010-8-6 호랑이가 어찌나 장가를 자주가던지...비 그치면 나가서 한방찍고 비 피하고를 반복하며 찍은 상사화.

 

범부채가 웃비를 맞았다

 

목백일홍=배롱나무

비오다 볕이 난다. 서울에서도 요즘은 목백일홍이 많이 보인다. 20여년전 남도를 갔을때 가로수며 집담장에 흔하게 있었던 목백일홍. 절에선 배롱나무라고 많이 부르는것 같다. 어느 아주머니가 목백일홍에 대해 잠깐 설명을 해줬던 사실만 기억나고 그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농사와 관련해서도 한마디했고, 목백일홍이 왜 백일홍인가에 대해서도 얘기했던거 같은데...그땐 관심이 없던때라 ㅠㅠ.

남양주 별내 흥국사를 내려오며 사위질빵.
학교 담장아래 피어있는 인동초

2010-8-26 일주일 내내 비가와 자전거도 못타고 있다. 잠깐 비가 주춤하여 직장 뜰 앞에 나가보니 산부추가 늘씬하게 피어있다. 사진기를 갖고와야지 하고 다음날 갖고왔는데 또 비가 하루종일 왔다. 어제 퇴근길 날이 개 걸어가는데 담장아래로 인동초가 피어있다. 조금 시들긴 했어도 지나갈때마다 찍어야지 했던걸 이제사....

 

산부추

퇴근길 바람이 많이 불어 사진은 못찍겠구나하고 지나치는데 나비와 벌이 산부추와 놀고있다. 바람이 잘 때를기다려 몇 컷을 찍었다. 내가 봐 두었던 산부추는 아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화단에 꽃은 피고  (0) 2009.01.31
날개하늘나리, 까치수영  (0) 2007.06.13
진중리  (0) 2007.06.05
산부추  (0) 2007.06.04
원추리  (0) 2007.06.02

+ Recent posts